![[김센디의 물류회사 적응기] 7화. 김센디가 출근하지 않았다.](/_next/image?url=%2Fassets%2Fcontents%2Fblog%2Fuploads%2F7a8d1318eeb0f542.png&w=3840&q=75)
11/27 금요일 오전 8시 47분. 엑스물류 배차팀 사무실.
창가 세 번째 자리가 비어 있었다.
가방을 든 채 굳어버린 박팀장
10월 1일, 목요일 (1화).
그날도 저 자리가 비어 있었다.
“…김센디 씨는?”
정주임과 최대리가 동시에 고개를 들었다.
"오늘 연차인데요? 팀장님이 결재하셨잖아요…!”
“…아. 그랬지.”
박팀장은 헛기침을 하고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가방을 내려놓는 손이.
평소보다 조금 무거웠다.

또, 사람이 사라졌다
월말 마감까지 주말을 빼면 남은 근무일은
오늘과 월요일, 딱 이틀.
그런데 오늘 하루.
배차팀에는 김센디가 없다.
"센디 씨 없으면…"
최대리가 말끝을 흐렸다.
10월 1일. 이 과장이 떠난 그 목요일.
"그건 그 사람이 알았는데."
모두가 기억하고 있었다.
그 뒤에 이어진 혼돈을.
이번에는 다를수도
그러나 이번에는 컴퓨터가 켜져 있었다.

포스트잇에는 이렇게 작성되어있다.
"오늘 할 일은 다 화면에 있어요. 처음 보는 건 대시보드부터! 🙂"
오전 9시. 대시보드를 열다
정주임은 자기 자리로 돌아가 sendyX에 로그인했다.
5화 이후로 정보망배차만 써 왔다.
대시보드는 처음이었다.

상태별 운송(배차대기/운송중/완료)과 기사님 출근 현황이 한눈에 들어왔다.
화이트보드를 볼 필요가 없었다.
한 화면에 오늘이 다 있었다.
"최대리님, 오늘 배차 대기 4건이요. 제가 2건 할게요."
“…어, 어. 나머지 2건은 제가요.”
박팀장이 화이트보드 마커를 들었다가 그 모습을 보고
다시 내려놓았다.
오전 10시. 지각 위험
대시보드 한쪽에 알림이 떴다.

정주임은 3화의 김센디처럼 화주에게 즉시 선제 연락을 걸었다.
“B화주님, 기사님이 앞 운송이 늦어져서 15분 정도 늦으실 것 같아요. 미리 말씀드려요.”
📞 "아, 미리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전화를 끊은 정주임이 감탄했다.
“…나 방금 센디 씨처럼 했어요.”
오전 11시. "지난주랑 똑같이요"
최대리의 메신저가 울렸다.
D화주: 다음 주 월요일도 지난주랑 똑같이요~
최대리도 2화의 김센디처럼 지난 건에서 [복제하기] 버튼 클릭으로 상·하차지와 물품 정보를 1분 만에 그대로 불러와 날짜만 바꿨다.
기사님과 차량번호는 비어 있었다.
그건 이번 주에 새로 정하면 됐다.
“…1분만에 끝났어요.”
"지난주 건 배차완료 상태였는데도 복제가 되네요?"
"상태 상관없이 다 된대요. 센디 씨가 그랬어요."
오후 2시. 최악의 전화 🚨
📞 "어제 김센디 씨한테 부탁한 월요일 오더 배차됐나요? 상차 시간 10시로 바뀐 것도 반영됐죠?"
차가 잡혔는지, 시간이 바뀌었는지
아무도 몰랐다.
“…확인하고 바로 연락드릴게요.”
전화를 끊었다.
사무실이 얼어붙었다.
1화 그대로였다.
"그건 그 사람이 알았는데."
최대리가 카톡을 열었다.
정주임은 엑셀을 열었다.
박팀장은 수첩을 펼쳤다.
모두가 흩어진 기록을 뒤지기 시작했다.

정주임이 결국 휴대폰을 들었다.

그리고 고개를 들다가.
김센디 책상의 포스트잇이 눈에 들어왔다.
"오늘 할 일은 다 화면에 있어요."
정주임은 일반운송을 열었다.
A 거래처, 월요일 운송.
있었다.
먼저 [운송정보] 탭.

배차 상태: 배차완료.
그리고 상차 시간, 10시.
“…차 잡혀 있어요. 시간도 10시로 돼 있어요.”
이번엔 [운송내역] 탭.

최대리가 화면을 들여다봤다.
“…센디 씨한테 안 물어봤는데, 센디 씨가 뭘 했는지 다 보이네요.”
최대리는 A 거래처에 다시 전화했다.
"네, 어제 오후에 배차 끝났어요. ○○○ 기사님이 가시고요, 상차는 10시로 바뀌어 있어요."
📞 "아, 다 됐네요. 감사합니다!"
3분.
이 과장이 떠난 뒤엔 며칠을 매달려도 못 풀던 일이었다.
카페에서 온 답장
전화를 끊자마자.
정주임의 휴대폰이 울렸다.

정주임은 휴대폰을 내려놓고 웃었다.
김센디에게 물어볼 필요가 없었다.
물어보기 전에, 이미 화면에 있었으니까.
"운송이 끝나도, 일은 끝나지 않는다"
정주임은 의자에 기대 화면을 바라봤다.
김센디가 언젠가 이런 말을 했다.
"운송 완료는 끝이 아니에요. 다시 일이 시작되는 시점이에요."
배차, 수정, 완료, 정산.
그 사이 어딘가에서 사람이 쉬거나 떠나도.
일은 이어져야 했다.
1화 때도 기록은 있었다.
엑셀에. 카톡에. 수첩에. 이 과장의 머릿속에.
없었던 게 아니라, 한 곳에 모여 있지 않았을 뿐이었다.
그래서 이 과장이 떠나자, 기록도 같이 흩어졌다.
김센디는 오늘 없었다.
그런데 기록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오후 4시. 박팀장, 그 태그를 보다 🏷️
박팀장은 A거래처 운송 건마다 붙어 있는 주황색 태그를 발견했다.
김센디가 출근 첫 주에 A 거래처 배차를 오전 10시로 바꿔 놓았던 그 일.

이 과장의 머릿속에만 있던 한 줄.
이제는 누구나 볼 수 있는 ‘운송 태그’로 시스템에 나와 있다.
“…근데 처음엔 이걸 어떻게 알았지?”
그 질문에는 아직 아무도 답하지 못했다.
오후 6시
오후 5시 55분.
배차 대기 0건.
정주임이 기지개를 켰다.
최대리가 모니터를 껐다.
박팀장이 시계를 올려다봤다.
18시 정각.
김센디가 없는 날, 배차팀 전원이 처음으로 정시 퇴근했다.


📺 다음 화 예고
8화.
월말 마감, D-day.
모니터 두 대.
왼쪽엔 세금계산서. 오른쪽엔 배차 엑셀.
사업자 번호, 날짜, 금액을 하나씩 눈으로 대조하다 맞닥뜨린 오후 3시.
딱 100원이 안 맞는다.
"이거 오타 찾는 데만 몇 시간이에요…"
연차를 마치고 돌아온 김센디가 말했다.
"나머지는 이미 맞춰져 있는데요?"
🔔 10월 27일(화), 월말 정산의 밤이 시작된다!
📝 센디의 꿀팁 노트
💡 담당자가 없는 날에도, 운영은 그대로
❌ 이런 상황, 익숙하다면?
- 히스토리 증발: 담당자가 쉬는 날이면 "그건 그 사람이 알았는데…" 하고 발만 동동 구른다.
- 흩어진 기록 추적: 담당자가 처리하던 건을 물어보면 카톡, 엑셀, 수첩을 하루 종일 뒤적거린다.
- 반복 입력 노가다: 매주 들어오는 동일한 고정 오더를 매번 처음부터 다시 타이핑한다.
- PC 밖의 관제 공백: 외근이나 이동 중에는 PC가 없어 실시간 운송 현황을 알 길이 없다.
📊 sendyX '스마트 협업 & 이력 관리'
✅ 한눈에 보는 실시간 '대시보드' : 오늘의 운송 현황(대기/운송/완료)과 기사님 출퇴근 상태, AI 도착 지연 위험 알림을 한 화면에서 즉시 확인
✅ 클릭 1초 만에 끝내는 '오더 복제' : [복제하기] 버튼 하나로 화주·주소지·물품 정보를 그대로 불러와 날짜만 수정 (배차 완료/운송 완료 상태 무관)
✅ 타임라인으로 투명한 '운송내역(이력 관리)' : 누가, 언제, 어떤 운송 정보를 변경하고 배차했는지 시간순으로 기록되어 담당자가 바뀌어도 즉시 파악
✅ 거래처 특이사항을 한눈에 '운송 태그' : '오전 9시 전 상차 불가' 등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현장 특이사항을 맞춤 컬러 라벨로 직관적 표시
✅ 어디서나 확인하는 '모바일 앱' : PC를 켜지 않아도 외근길이나 이동 중에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운송 현황 완벽 모니터링
⚠️ 김센디의 한 마디 "운송내역은 기능이 켜진 뒤부터 차곡차곡 쌓여요. 오늘부터 쓰기 시작하면, 오늘부터 회사의 소중한 데이터 자산으로 남습니다!"
✨ 도입 후 달라지는 3가지
- 업무 공백 제로: 담당자가 연차를 쓰거나 자리를 비워도 배차실 운영이 멈추지 않습니다.
- 팩트 기반 대응: 기억과 카톡에 의존하는 대신 투명하게 남은 시스템 기록으로 즉각 답변합니다.
- 지속 가능한 물류: 사람은 편히 쉬어도, 데이터와 시스템은 24시간 쉬지 않고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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