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센디의 물류회사 적응기] 4화. “… 나도 좀 알려줘” 박팀장이 처음 한 말](/_next/image?url=%2Fassets%2Fcontents%2Fblog%2Fuploads%2Fbffa379361b4e7d9.png&w=3840&q=75)
11/2 월요일 오후 4시 30분. 엑스물류 배차팀 사무실.
촤르륵.
회의실 책상 위에 종이가 펼쳐졌다.
20년 동안 접고 펴서 모서리가 다 닳은 지도였다.
"다들 모여 봐."

박팀장의 두 번째 무기
3화에 박팀장은 전화기로 졌다.
하지만 박팀장에겐 무기가 하나 더 있었다.
어느 골목이 좁은지, 어느 다리가 막히는지 꿰고 있는 현장의 감.
그건 지도에도 없고, 시스템에도 없다.
박팀장의 머릿속에만 있다.
“위치는 졌어. 근데 길은 내가 더 잘 알아.”
⚔️ ROUND 1. 경유지 7곳
박팀장이 오더 한 장을 내밀었다.

"7곳. 12시 전까지. 몇 대 필요해?"
[박팀장]
박팀장은 형광펜을 들고 지도 위에 선을 그었다.
남쪽 1대, 동쪽 1대, 근교 1대…
"세 대. 이건 무조건 세 대야."
⏱ 소요 시간: 15분
[김센디]
김센디는 노트북을 열어 일반운송에 등록된 7건을 선택했다.
그리고 경로 최적화를 눌렀다.

몇 초 뒤.
지도 위에 선 두 개가 그려졌다.
"팀장님, 이거 차 두 대면 돼요."
"뭐?"
"이천이랑 여주를 평택 쪽 차에 붙이면 돼요. 안성에서 이천까지 생각보다 가까워요. 두 대 다 11시 반 전에 끝나요."
박팀장의 동공이 흔들렸다.
20년 동안 '남쪽'과 '동쪽'으로 나눠서 생각했던 길.
그런데 실제 거리로 보니, 붙어 있었다.

⚔️ ROUND 2. 214건의 밤
"한 판 더. 7곳은 운이야."
박팀장이 서랍에서 D유통 신규 오픈 물량 서류 214건을 꺼냈다.
"다음 주 화요일. D유통 신규 매장 오픈 물량이다."

정주임이 숨을 들이켰다.
최대리는 조용히 자리를 피하려 했다.
“내일 아침까지. 누가 더 적은 차로 끝내나 보자.”

밤 11시. 엑스물류 배차팀 사무실.
배차팀 사무실에 불이 하나 켜져 있었다.
박팀장의 자리.
박팀장은 형광펜 5자루와 종이 지도를 들고 214건을 일일이 분류하고 계산했다.
11/3 화요일 새벽 2시. 엑스물류 배차팀 사무실.
화이트보드에 숫자 하나가 적혔다.
🚚 14대.
박팀장은 책상에 엎드려 눈을 감았다.

오전 9시.
박팀장이 화이트보드를 돌렸다.
눈 밑이 퀭했다.
하지만 목소리엔 힘이 있었다.
"14대. 매장 순서까지 다 짰어. 이 이상 줄이는 건 불가능해."
김센디는 여유롭게 214건 전체 선택 후 경로 최적화를 돌렸다.
옵션을 더 켰다.
점심시간 회피 그리고 차량 최소 사용.
그리고 엔터.
사무실이 조용해졌다.

김센디가 화면을 돌렸다.
"11대요."
툭.
박팀장의 손에서 형광펜이 떨어졌다.
그런데, 한 군데
그런데, 화면을 빤히 보던 박팀장의 눈빛이 번뜩였다.
손가락이 멈췄다.
"…여기."
경로 7번. 중앙시장점.
"여기 시장 골목이야. 오전엔 5톤이 못 들어가. 하역장도 1톤 하나 겨우 들어가. 이건 지도엔 안 나와."
사무실이 조용해졌다.
최대리가 작게 중얼거렸다.
"…팀장님 한 방 먹이셨다."
김센디는 고개를 끄덕였다.
"팀장님 말씀이 맞아요. 11대 + 1톤 한 대, 총 12대요.”
그리고 시스템에 이 사실을 입력하며 박팀장에게 말했다.
"계산은 AI가 하고요. 현장은 팀장님이 제일 잘 아세요."

박팀장, 손을 들다
박팀장은 한참 말이 없었다.
그러다.
천천히 두 손을 들었다.
"…졌다. 두 대 줄이면 한 달 기름값이 얼마야.”
박팀장은 화이트보드의 14를 지우고 12를 적었다.
"근데 김센디 씨.. 그거, 몇 초 만에 나오는 거…"
박팀장이 헛기침을 했다.
"…나도 좀 알려 줘."
정주임이 입을 막았다.
최대리는 휴대폰을 떨어뜨렸다.

오후 6시
"먼저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늘도 18시 정각에 김센디가 나간 뒤.
박팀장은 종이 지도를 접었다.
버리지 않았다.
대신, 중앙시장 골목에 빨간 동그라미를 하나 더 그렸다.
그리고 포스트잇을 붙였다.
"5톤 진입 불가. 1톤만. — 박"

📺 다음 화 예고
- 5화
필요한 차, 12대.
우리 기사님, 10명.
당장 2대를 구하지 못하면 대형 오더 전체가 날아가는 긴급 상황!!
"기사 구하는 건 내가 20년 했어."
박팀장의 마지막 무기.
인맥.
그런데 김센디는 전화기를 들지 않았다.
"팀장님, 이미 잡혔는데요?"
🔔 10월 15일(목), 박팀장의 마지막 무기가 시험대에 오른다!
📝 센디의 꿀팁 노트
💡 경유지 수백 곳, 머리 싸매지 말고 AI한테 맡겨요
❌ 노선 짜다 지치는 배차실 밤샘 잔혹사
- 노가다식 노선 분배: 수백 개 경유지 오더를 종이 지도와 엑셀로 일일이 분할
- 감에 의존하는 배차: 필요한 차량 대수와 동선을 순전히 개인의 '감'으로 결정
- 끝없는 밤샘 작업: 물량이 폭주하는 날이면 새벽까지 지도에 선을 그리며 고통받음
🗺 sendyX '라우팅 (경로 최적화)' 스마트 노선
✅ 3초 만에 끝나는 경로 최적화: 수십~수백 건 오더를 묶어 한 기사님의 최적 동선 자동 추천
✅ 맞춤형 4가지 AI 기준: AI 추천 / 최소 시간 / 최소 거리 / 차량 최소 사용 (점심시간 회피 옵션)
✅ 지능형 기사 배차 추천: 기사 위치와 경로를 실시간 계산해 가장 적합한 기사 매칭
✅ 한눈에 보는 타임라인: 경로별 운송 건수·시간·거리·상하차 일정을 지도로 즉시 확인 (300건 이상 일괄 처리)
⚠️ 김센디의 한 마디
"네이버 지도 기반이라 거리와 이동 시간이 정확해요! 단, 골목이나 하역장 같은 현장 특수성은 사람의 확인이 더해져야 완벽해집니다."
✨ 도입 후 달라지는 3가지
- 밤샘 작업 제로: 꼬박 밤새우던 노선 배정이 출근 직후 단 몇 분 만에 완성
- 운송비 획기적 절감: 동일한 물량도 더 적은 차량으로 효율화하여 고정비 절감
- 가치 있는 업무 집중: 반복 계산 시간은 아끼고, 정밀한 현장 판단과 소통에 집중
👉 김센디처럼 312건 노선을 아침에 바로 끝내고 싶다면?
현재 선착순 첫 달 무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도입 문의 남기고 우선 사용해보세요! sendyX 도입문의
![[김센디의 물류회사 적응기] 3화. 베테랑 박팀장의 전화](/_next/image?url=%2Fassets%2Fcontents%2Fblog%2Fuploads%2Fc9636904bcfd697d.png&w=3840&q=75)
![[신입사원 김센디의 비밀 2화] 칼퇴하는 신입의 모니터를 훔쳐봤다](/_next/image?url=%2Fassets%2Fcontents%2Fblog%2Fuploads%2F22dcb6edd0613862.png&w=3840&q=75)
